수면에 도움 되는 식물 6가지
수면에 도움이 되는 식물이 있다고 합니다. 현대사회에 스트레스가 심한 여러분들, 불면증에 시달리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침실에 두고 나의 지친 마음을 안정시켜 줄 만한 식물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1. 라벤더 Lavender
영국 웨스트 잉글랜드 대학의 심리학자 크리스 앨퍼드는 라벤더가 불면증 환자들의 수면의 질을 개선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라벤더는 뇌파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마음을 안정시켜 주고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라벤더 오일을 샤워젤에 10방울 정도 섞어 잠들기 전 목욕해 보세요.
2. 재스민 Jasmine
페르시아어로 '신의 선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재스민의 독특한 향은 신경을 안정시켜 숙면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미국 휠링 제수이트 대학의 연구 결과, 재스민 향이 나는 공간에서 잠든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취침 동안 덜 뒤척이며 깊게 잠들었으며 더 편안한 상태로 잠에서 깨어난다고 합니다.
3. 알로레 Aloe
이집트인이 '불멸의 식물'이라고 불렀던 알로에는 해독뿐만 아니라 공기정화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오염도가 높아지면 알로에 표면에 갈색밤점이 생겨나기 때문에 실내 공기의 상태도 확인 할 수 있다고 합니다.
4. 레몬밤 Lemon Balm
캐나다 보건부는 레몬밤을 불면증을 예방해 주는 식물로 추천했다고 합니다. 레몬향은 머리를 맑게 하고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집중력 향상, 소화촉진, 체온조절 등의 효과도 있습니다.
5. 산세베리아 Sansevieria
공기정화 식물로 잘 알려져 있는 산세베리아는 야간에 산소를 방출해서 숙면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실내의 포름알데히드나 벤젠 같은 독성 물질을 정화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건조한 실내 환경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이라고 합니다.
6. 발레리안 Valerian
우리나라에서 '쥐오줌풀'이라고 부르는 발레리안의 뿌리에는 수면에 도움을 주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생산을 촉진하는 성분이 있습니다. 침대 근처에 두면 숙면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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