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습도 온도 낮추는 방법 4가지 친환경 습도 유지방법
제습기 없이 더욱 경제적인 방법으로 간단하게 실내 습도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얼려있는 페트병
페트병에 물을 담고 얼리면 됩니다.
얼린 페트병을 냉동실에서 꺼내 그릇에 받쳐두면, 몇 분이 지나서 몽글몽글하게 물방울이 맺히기 시작합니다.
습기가 얼린 페트병에 달라붙으면서 물방울로 바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페트병 속에 얼음이 녹으면서 주변에 있는 열을 흡수하고, 공기 중의 수분이 페트병 겉면에 흡착되면서 주변 습도가 낮아지는 원리입니다.
공기순환 효과에 냉방과 제습 모두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으로
페트병 안에 물은 70% 정도만 물을 채우고 얼려서 선풍기 앞쪽이나 뒤쪽에 얼린 페트병을 놔두면 됩니다.
베이킹 소다 활용 방법
옷장이나 서랍장의 습기를 없애기 위한 방법으로 베이킹 소다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베이킹 소다는 제습이나 탈취기능이 탁월해서 다시 백이나 사용한 제습제 통에 담아서 옷장이나 신발장, 서랍장 같은 곳에 넣어두면 좋습니다.
신문지 활용 방법
신문지는 미세한 틈과 요철이 많기 때문에 표면적이 넓어 공기 중의 수증기 분자를 잘 잡을 수 있어서 습기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서랍장이나 옷장, 신발 속에 뭉쳐서 넣어주면 냄새화 습기 모두 잡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옷이나 이불 사이사이에도 신문지를 한 장씩 펴서 끼워 넣어놓으면 훨씬 뽀송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굵은소금 활용 방법
굵은소금 속에 있는 염화칼슘 성분은 공기 중에 수분을 빨아들이기 때문에 효과가 아주 뛰어난다고 합니다.
플라스틱 용기나 그릇에 굵은소금을 담아서 집안 구석구석에 놓아두면 금세 소금이 눅눅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눅눅해진 소금은 전자레인지에 1~2분만 돌리면 다시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환경적으로도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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