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용증 대신 안전한 방법 금전소비대차 공정증서 정리 추천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사람과 관계를 맺고 살 수밖에 없는데요. 어쩔 수 없이 빌려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거나 하게 된다면 보통 차용증을 쓰고 빌려주지만 의외로 나중에 복잡한 절차가 생길 수 있다고 하니 차용증보다 더 안전한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금전소비대차 공정증서란?
- 개인이 아닌 공증인이 법률에 따라서 차용증을 작성하는 문서입니다.
- 차용증과는 다르게 별도의 재판 없이도 곧바로 강제집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돈을 빌려가서 갚지 않더라도 다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금전소비대차 공정증서 양식 ㅣ 차용증 양식 다운로드
1. 금전소비대차 공정증서 양식
2. 일반 차용증 양식
금전소비대차 공정증서의 작성은 차용증의 작성과 비교하여 크게 어렵지는 않다고 하니
가까운 공증사무소에 방문하셔서 작성하면 됩니다.
금전소비대차 계약서 작성 시 주의사항
- 명확하고 상세한 항목 기재
계약서에는 대차금액, 이자율, 상환일정, 보증금 등과 같은 중요한 항목을 명확하게 기재해야 한다. 각 항목의 금액이나
기간 등은 명확하게 표기한다.
- 언어의 명확성
계약서는 언어가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한다. 계약서는 일반인들이 이해할 수 있는 간결하고 명료한 언어로 작성.
합의된 조건과 약속은 정확하고 분명해야 한다.
- 법정 규정 준수
해당 국가의 법적 규정을 준수. 법적 제약사항이나 규정에 어긋나지 않게 내용을 작성, 법적으로 취급하는 유효한 계약이어야 하므로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 각 당사자의 의무와 책임 기재
계약서에는 대차자와 대여자의 의무와 책임이 명확하게 기재되어야 하며, 각 당사자가 이행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정확히 설명, 어떠한 경우에도 불분명한 내용이 없어야 한다.
- 각인과 날인
각 당사자의 서명과 인감(날인)이 필요. 계약의 유효성을 증명하는 중요한 절차이며 당사자들의 본인임을 확인하기 위해서 신분증 사본 등의 추가적인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칠 수도 있다.
- 상호 합의 확인
대차자와 대여자 간의 상호 합의가 명확히 기재되어야 한다. 당자자들 간의 서명이나 날인으로 합의된 내용임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하며 계약서 작성 전 상호 합의된 내용을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차용증보다 공증이 필요한 이유는?
채무자가 나쁜 마음만 먹으면 차용증이 있어도 빌려준 돈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되면 차용증 같은 경우 채무자 상대로 강제집행을 하기 위해서는 별도로 민사소송 등의 복잡한 절차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심적으로도 낭비가 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러나 금전소비대차 공정증서로 하게 되면 이런 절차 없이도 받을 수 있으니 아주 좋은 제도라 할 수 있습니다.
공증은 반드시 공증인에게 받아야 합니다.
금전소비대차 공정증서는 돈을 빌린 사람의 재산상황에 따라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에 혹시 어려운 상황이 생기지 않게 하려면 담보 또는 보증인을 잡아두는 것이 방법입니다.
- 아무나 공증을 할 수는 없습니다.
- 공증 사무소가 아니더라도 일정 규모이상의 법무법인이나 법률사무소에서 공증 자격을 갖춘 법조인이 있으면 받을 수
있습니다.
- 공증이라고 해서 특별한 것은 아니며 계약 당사자의 신분증과 도장을 챙겨서 가까운 공증인을 찾아가서 받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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