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캐릭터 해치 15년만에 부활, 해치와 친구들 캐릭터 새단장

서울 캐릭터 해치 15년 만에 부활, 해치와 친구들 캐릭터 새 단장 

출처 : 내 손안에 서울

서울을 상징하는 캐릭터 '해치'가 15년 만에 부활! 2월 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높이 8m의 대형 아트벌룬 형태로 새 단장한 해치를 공개하였다. 

 

 

 

 

서울캐릭터 '해치'와 친구들

시는 2008년 해치를 서울 상징물로 지정했으며, 2009년 해치 캐릭터를 공식발표. 이후 애니메이션, 굿즈 등으로 홍보에 힘써 왔으나 지난 10여 년간 캐릭터 활용범위가 점차 축소되면서 21년에는 해치 인지도가 30% 이하로 떨어졌었다. 이에 시는 해치를 다시 알리고 혁신과 경쟁력 확보 계기가 필요해 새 단장을 한다고 밝혔다.

 

 

 

 

 

1. 새 단장 해치

- 새 단장 한 '해치'는 색상의 변화이다. 기존 해치는 은행노란색 대신 전통 색상인 단청의 붉은색을 재해석해서 분홍색으로 바뀌었다. 

- 새롭게 창조된 쪽빛의 푸른색을 몸통 곳곳에 넣어서 역사성과 현대적 감성을 동시에 담아내었다. 

- '해치'의 고유의 날개, 몸의 비늘, 큰 코, 이빨 등은 유지하고, 몸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던 머리는 몸과 이어지는 두툼한 형태로 바꿔서 해치의 후한 성격이 드러나도록 표현.

- 캐릭터 자체를 단순하게 만들어서 다양한 표정과 동작 시연이 가능하게 한 것도 주목할 점.

- 해치의 친구들도 함께 공개

- 재앙을 막고 복을 가져다주는 신수 '해치'를 중심으로, 사방신인 '소울 프렌즈' 청룡, 백호, 주작, 현무가 서울을 두루 살피고, 시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들으며 공감한다는 콘셉트.

출처 : 내 손안에 서울

 

 

 

 

2. DDP에서 8m 규모의 대형 아트벌룬도 공개

출처 : 내 손안에 서울

- 해치의 데뷔무대는 DDP

- 높이는 8m, 아트벌룬과 포토월 형태

- 온라인의 해치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해치의 공식인스타그램 바로가기

 

- 서울시장은 해치의 인지도를 다시 높이고 세계인이 주목하는 글로벌 캐릭터로 발전시키는 것이 해치를 새 단장한 목적이라고 하였으며, 서울의 매력을 닮은 해치 캐릭터를 활용해서 서울을 전 세계로 알리고 이를 통해서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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