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탐 발암물질 및 설탕
아스파탐은 제로 음료나 막걸리 등 설탕 대신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아스파탐을 발암물질 2B군으로 확정이 되면서 늘 우리가 먹던 음료나 특히 제로음료나 다른 곳에도 들어있는 이 아스파탐 때문에 다들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다들 먹으면 큰일이 날 것 같이 느끼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아스파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아스파탐이란?
아스파탐은 설탕의 200배의 단맛을 내는 인공 감미료이며 당뇨병환자를 위한 감미료나 다이어트를 위한 저칼로리 감미료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성상은 백색의 밀가루 같은 결정성 분말로, 아스파트산과 페닐알라닌, 메틸알코올 성분으로 합성되어 페닐알라닌 성분에 민감한 페닐케톤뇨증 환자에게는 부작용이 있으며 널리 쓰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어 왔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기관인 국제암연구소가 아스파탐을 발암물질 2B군으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발암물질 1군
인간에게 발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확인된 물질이라고 하는 1군은 석면과 벤젠 같은 것도 있지만, 우리가 흔희 하고 먹고 있는 술과 담배, 햄이나 소시지 같은 것도 들어가 있습니다.
발암물질 2A군
인간에게 발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물질이라고 하는 2A군은 교대근무나 65도 이상 뜨거운 음료나 물, 돼지고기, 소고기 같은 붉은 고기 등 75종이 있다고 합니다.
발암물질 2B군(아스파탐)
확실하게 증명되지 않았으나, 인간에게 발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인 2B군은 아스파탐을 비롯해 인쇄업무, 드라이클리닝, 자기장, 고사리, 알로에베라, 피클, 아시아의 절임 채소류나 김치 등 313종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따져서 들어가면 우린 실생활에서 아주 많은 발암물질을 계속 섭취하거나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삼겹살에 소주 한잔+김치를 구워 먹는다고 한다면 1군+2A+2B 발암물질 3종세트를 한 끼에 다 섭취하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먹고 있는 우리는 이런 걸로 암 걱정을 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스파탐이 해를 끼치려면?
실제로 식약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체중이 35kg인 어린이가 아스파탐의 일일 섭취 허용량을 초과하고 아스파탐이 인체에 해를 끼치는 정도는 하루에 제로음료를 55캔이상을 마셔야 한도 밝혔다고 합니다.
막걸리의 경우는 체중이 60kg인 성인이 하루 막걸리 33병을 마셔야 섭취허용량을 초과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사실상 하루에 이렇게 많은 양을 섭취하기 힘들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오히려 위험한 건 설탕?
오히려 진짜로 위험한 것은 바로 설탕이라고 합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인공감미료와 암의 연관성은 명확하게 규정된 건 없지만, 설탕의 문제는 명백하다는 입장이라고 했는데요 "설탕은 과다 섭취하면 혈당이 오르고 비만과 당뇨를 일으키는 등 위험이 정말 증명됐다"라고 하였다.
"아직까지 설탕보다는 인공감미료가 건강에 더 낫다"라고 하였다.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적당한 섭취와 나에게 맞지 않는 식품과 음식을 잘 확인해 보고 먹는 것에도 신경을 쓴다면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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