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는 겨울철 차량관리법 간단 정리 추천
겨울에 잦은 눈으로 인해 차량관리 하기 힘드신 분들 눈 올 때 자동차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세요~
눈이 내리기 전 관리법
1. 차량 덮어두기
- 커버가 있는 경우에는 차량을 커버로 덮어두면 눈 치울 필요가 없이 간단하게 해결이 된다.
- 커버가 없는 경우에는 돗자리나 덮어둘 무언가를 이용해 유리창에 올려두면 된다. 덮을 때 차량 문에 끼워서 닫으면 날아가지 않고 고정이 된다는 꿀팁.
2. 와이퍼 세워두기
- 눈이 쌓여서 얼게 되면 와이퍼가 움직이지 않게 된다.
- 겨울 동안 눈이 얼고 녹는 것을 반복하게 되면 와이퍼 성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높다.
- 수입차 중에는 와이퍼가 들리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억지로 올리지는 마세요.
3. 공기압 체크
- 겨울철에는 날씨가 추워지며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지기 쉬우니 자주 점검하고 조절해야 한다.
4. 웨더스트립 체크
- 웨더스트립이란 차량 문 사이 고무 패킹을 말하는데 이곳에 실리콘 스프레이를 뿌려두면 눈이 와도 얼지 않기 때문에 문이 잘 열리고 고무 손상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 실리콘 스프레이는 마트나 온라인에서 쉽게 구매 가능.
눈이 내렸을 때 절대로 하면 안되는 행동
1. 자동차 문을 억지로 열면 안된다.
얼어있는 문을 힘으로 억지로 열게 되면 안쪽 웨더스트립 손상 가능성이 높다.
2. 시동 켜자마자 바로 와이퍼를 작동시키면 안 된다.
눈이 아닌 얼음이 쌓여서 녹이지 않고 작동했을 경우 와이퍼 고무가 손상된다.
3. 카드로 유리 긁기
급하다고 해서 카드 같은 걸로 유리를 긁게 되면 스크래치가 발생할 수 있다.
4. 뜨거운 물 사용은 안 된다.
녹일 때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차량이 손상되고 유리가 깨질 위험이 높기 때문에 절대 하면 안 된다.
차량에 있는 눈 치우기
1. 운전석 쪽 눈을 털어내고 문을 열어보는데 만약에 얼어서 열리지 않는 상황이라면 문 가장자리 부분을 살짝 두드려주면 쉽게 열린다고 한다.
2. 시동을 걸고 2~3분 정도 자동차 예열을 시킨다. 만약에 원격시동이 가능한 차라면 미리 원격을 걸어두고 히터와 앞 유리 열선을 틀어두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앞, 뒤 유리 열선버튼은 김서림과 성에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3. 엔진을 예열한 후 히터를 틀어주는데 엔진 온도계 막대가 2~3칸이 되면(차량마다 상이) 차량 표면 눈을 녹이기 위해서 히터를 틀어주는 것이다. 안쪽에 히터는 닫아주면 더 좋다.
4. 차량 위쪽에서부터 도구를 사용해서 쓸고 내려오면서 눈을 치운다.
5. 시야 확보를 위해서 차량 앞, 뒤 유리창 성에를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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